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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Alessandro Gherardeschi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에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이탈리아에 가게 된 것이고
또 늦다면 늦지만 어쨋든 아시아 이외의 곳에 혼자 간 것도 처음이었다

처음이라는 것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자 그대로 그런 여행이었고,
엄청난 문화 유산의 보고인 그곳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

많은 정보 수집과 빡빡한 스케줄로 어느정도 보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대부분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보람되고 꿈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 중 피렌체를 돌아다니다가 새롭게 발견한 브랜드를 잠시 언급할까 한다
Alessandro Gherardeschi 라는 브랜드

나는 패션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고 관심이 있는 사람정도고
그냥 패션도 결국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고 싶은 가를 나타내는 좋은 매체라고 생각할 때
나를 탐구하는 도구이기도 한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 아주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라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접하려 한다
어쨋든 인터넷의 도움으로 많은 안목있는 분들의 국내외 블로그를 통해
이런 저런 정보들도 얻게되고,
그렇게 Tie your tie라는 곳도 한 번 가보게 되었다

그 중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Hidetaka Fukaya
(이미지 출처:
http://www.florenceartfashion.com)



역시 너무나도 멋진 구두였으나,,, ㅎ

그렇게 그 쪽 부근을 돌아보던중
내 눈을 사로잡은 코너의 작은 매장에 위치했던
Alessandro Gherardeschi

대부분이 화려한 패턴으로 이루어져 셔츠며 신발이며 베스트며
눈을 사로잡는 것들이 너무 많았으나
이번 여행의 목적은 이런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딱 하나만 구입 -_-
개인구매 제품을 사진 찍는건 좀 민망한데
공식홈페이지
http://alessandrogherardeschi.com/ 가 공사중이라
올릴 사진이 하나도 없었다



어쨋든 신발이 온통 페이즐리로 뒤덮힌 것인데,

현지 점원이었던 일본점원에 의하면 
beams나 barneys에 점점 소개가 되고 있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것은 모르니까...

구글 검색 결과 좀 더 몇가지 이미지를 볼 수는 있는 것 같다
http://www.google.com/images?um=1&hl=en&client=gmail&rls=gm&tbs=isch%3A1&sa=1&q=Alessandro+Gherardeschi&aq=f&aqi=&aql=&oq=&gs_rfai=

언젠가 기회가 되면
위트있는 베스트를 구입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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