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 대한 로망과 떠나는 사람은 그래도 꽤 있는 것 같았던 것에 반해
자료가 많지도 않았고 딱! 떠오르는 스팟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지에는 정말 한국인을 떠나 동양인 자체가 없던 느낌이었습니다(북유럽 한정)
어쨋든 전체일정과 참고가 될만한 점을 먼저 공유하니,
세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메일(dowan.kim9@gmail.com)주시면
추후 나라별 자세한 포스팅 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을 요약하면
스톡홀롬은 사람이 아름답고 코펜하겐은 디자인이 아름답고 베를린은 문화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1. 전체일정
<스톡홀롬> - 상세 http://deankim.tistory.com/146
* 8월29일: 저녁 스톡홀롬 알란다 공항 도착
* 8월30일: 국립박물관(14년 9월현재 메인 박물관은 공사중으로 임시박물관 운영중 다른장소)
현대 미술관 및 SOFO 지구(신발 편집샵 Sneakersnstuff 및 Gram)
포토그라피스카에서 감라스탄(구시가지) 전경보기?
* 8월31일: 유르고덴섬(DJURGÅRDEN) 바사박물관, ABBA 박물관(스톡홀롬 카드 안됨), 스칸센 공원, 클럽 방문 F12
* 9월1일: 가장 크다는 IKEA 방문, 시청사 및 시내구경
* 맛집: 주로 스웨덴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통음식이라고 해도 아주 색다르고 특별한 것은 아니고 맛도 끝내주는 그런것은 아니며
2번째는 스웨덴 친구가 추천해준 곳, 3번째는 스웨덴 친구도 유명하다고 한 곳
Bakfickan(위치 click), Blå Dörren(위치 click), Riche(여기는 브런치가 좋음, 위치 click)
SOFO 지구의 커피숍 Gildas Rum (위치: http://goo.gl/PXF3yt)
* 쇼핑스팟: 중앙역인 Ahlens City(대중적인 백화점)에서 NK Stockholm(좀 더 고급 스러운 백화점),
MOOD Stockholm(아케이드 형식의 몰), 쇼핑몰 같은 Gate One
스웨덴 대표 브랜드 COS를 중심으로 Tiger of Sweden, Flippa K, ACNE,Our Legacy
스웨덴 브랜드 Gram(click) 및 편집샵 Sneakersnstuff(click)
스웨덴 대표 비옷 브랜드 스투터하임(stutterheim) 위치: http://goo.gl/tQfkqT
(지난글: http://deankim.tistory.com/109)
* 클럽: 스웨덴 친구의 도움으로 F12 라는 곳을 가보았는데 이름이 guest list 에 있어야지만 갈수 있었습니다
* 기타 참고 사항: 스톡홀롬 카드 3일치 구매시 825크로나로 약 12만원에 육박합니다
가고 싶은 박물관을 찍어 가급적 하루에 돌고 나머지는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코펜하겐>
* 9월2일: 아침 8시 기차를 타고 코펜하겐으로 이동(약 5시간) 기차예약: http://www.sj.se/?l=en
시내 구경, 덴마크 왕립 도서관, 디자인의 최고봉 Illums Bolighus 백화점
* 9월3일: 루이지애나 박물관, 오래된 베이커리(Conditori La Glace 위치:http://goo.gl/6ZsfR9)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relae(예약 http://restaurant-relae.dk), 뉘하운 거리, Royal Danish playhouse
* 9월4일: 덴마크디자인뮤지엄(가구 덕후를 위한 곳), manfred&Vin 레스토랑(Tarta of ox 먹어보고),
collective coffee(manfred 근처에 있어요), canal tour(인어공주 상 & Opera House)
* 맛집: noodle house(위치: http://goo.gl/8Dm98Z),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relae(예약 http://restaurant-relae.dk),
relae에서 하는 casual dining manfred & Vin(예약 http://manfreds.dk/)
최고의 햄버거 Cock's and Cows(위치: http://goo.gl/ouf2th) 인기가 좋아 대기 필수
* 쇼핑 스팟: 편집샵 STORM(http://stormfashion.dk/, 위치: http://goo.gl/qSPVx2),
Street machine(http://www.streetmachine.com/?lang=en, 위치: http://goo.gl/rrkjbV)
및 덴마크 대표 브랜드 Wood Wood(위치: http://goo.gl/nHxPDy)
Norse project(위치: http://goo.gl/Az3CQ2)
Acne Archive(아크네 아울렛) 위치: http://goo.gl/0lQ6Bv
* 기타 참고 사항1: 코펜하겐은 작아서 교통카드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숙소였던
generator hostel과 중앙역이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예약을 한 relae, manfred 식당가기 위해서는
버스가 필수였고 생각보다 버스를 많이 탔습니다 코펜하겐 카드 필요해요
* 기타 참고 사항2: 중앙역에서 제너레이터 호스텔 가기 위해서는 중앙역 위로 올라가서 표를 사고
빨간 열차를 타고 Nørreport에서 내린 후 걸으면 그래도 10분정도 걸립니다
중앙역에서부터 제너레이터 호스텔까지 바로 걷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 기타 참고 사항3: 제너레이터 호스텔에서 공항 가이 위해서는 Kongens Nytorv st (Metro) 역에서 지하철타면
한 25분?정도만에 한번에 바로 갑니다
<베를린>
* 9월5일: SAS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1시간) (예약 http://www.skyscanner.co.kr/)
유대인 박물관, 찰리포인트, Hamburger Bahnhof 정말 인상적이었던 현대 미술관 대박!
* 9월6일: 핫한 편집샵들, TV 타워, 베를린돔, 베를린 장벽, 슈바인학센 흡입, Berlin Music Festival
죽기전에 한번 가봐야 한다는 호텔내 원형 수족관이 있는 Radisson Blu Berlin
(이전 포스팅 http://deankim.tistory.com/104)
* 9월7일: 페르가몬 박물관, New National Gallery, Kultur forum 개르말데 갤러디, 베를린 필하모니,
Sony Center, 포츠담 광장, 케익 맛있는 곳 Kuchen Kaiser(위치 http://goo.gl/Z4v5yb)
커리 부어스트 Curry 36, 케밥 Mustafa's Gemüse Kebap (위치 http://goo.gl/PRTsrQ)
두 곳은 거의 붙어있어요
* 9월8일: 낮12시 비행기 to Seoul
* 맛집: 베를린의 물가가 확실히 좋습니다 파리 미슐랭2스타는 60유로가 가장 저렴한 식사였는데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 미슐랭 2스타 Tim Raue (예약 http://www.tim-raue.com)
- Dos Palilos(Casa Camper 라고 바로셀로나와 베를린에만 있는 호텔의 레스토랑
퓨전 아시안 음식을 표방하며 17가지 음식 맛볼 수 있는 코스가 있음,
오후 7시부터 영업, 예약은 e-mail: berlin@dospalillos.com)
- La Soupe Populaire(예약 http://lasoupepopulaire.de/) by Tim Raue
상당히 요즘 유행하는 형태의 장소, 인테리어로 된 아주 Hip한 곳이라고 들었음
- 미슐랭 2스타 Fischers Fritz(예약 http://www.fischersfritzberlin.com/)
* 쇼핑 스팟: SOTO (위치: http://goo.gl/DgCMEZ) 이 가게를 찾아가다 보면 그 주위에 많은 샵이 있어요
Riccardo Cartillone(위치: http://goo.gl/IOwoxJ) 신발 편집샵 구두 위주
ABOVE (위치: http://goo.gl/JkvoF1) 이 가게는 운동화 편집샵인데 주위에 먼가 많아요
Voo Store(위치: http://goo.gl/LOsrMM) 이 가게 방문할때 파티가 있어
제대로 못봤지만 파티 분위기에서 나오는 베를린만의 그런 분위기...가 물씬...
* 클럽: Water Gate 위치: http://goo.gl/uI8mb9 라는 곳을 가봤는데 뭐 크게 별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 기타 참고 사항1: 웰컴카드(교통카드포함 기타 박물관 할인)을 샀는데 박물관 할인되는 곳은 거의 못봤어요
제가 활용을 잘 못한거 같기도 하지만 그냥 교통카드만 사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 기타 참고 사항2: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지하철 교통카드 검사 자주 합니다
특히 지하철 타기 전 표를 기계에 넣어 개시하는 것을 안해도 40유로 벌금입니다!!
2. 위 일정 숙소
* 스톡홀롬은 지인의 집에서 거주
* 코펜하겐 generator hostel 위치가 좋고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
* 베를린 Hilton: priceline.com 통해서 200불에 낙찰, IFA가 있어서 평시보다 비싸게 낙찰된 것 같지만
바로 앞에 지하철이 있고 찰리포인트와 가까워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음
*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www.airbnb.com 혹은 www.tripadvisor.com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3. 기타
* 위에서 베를린 추천 식당들은 미슐랭 사이트 http://goo.gl/rnw2zd 를 통해 알아봤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예약시스템이 무지 잘되어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좀 더 시일이 걸릴 예정으로 미리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댓글 혹은 e-mail(dowan.kim9@gmail.com) 로 문의주세요
<뭔가 살기 좋고 부유한 느낌의 나라, 스톡홀롬>
<가장 경치가 좋다는 포토그라피스카 언덕... 글쎄;;;>
<사실 이정도가 가장 전형적인 스톡홀롬의 인상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중 하나라는 덴마크의 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
<과연 그럴만하다,,, 쿠사마 야요이가 일시적으로 전시하지 않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음>
<스톡홀롬보다 덜 도시적이지만 세련됨 혹은 북유럽 디자인을 더 느낄 수 있었던 덴마크>
<모던한 건물들이 모두 조화로운 위치에 존재한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ㅎㅎ>
<난 베를린의 빠 가 되어 돌아왔다 베를린 돔은 언제봐도 아름다웠다>
<도시에 대한 애정일지 몰라도 뭔가 찍어도 이뻐보인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 아름다운 도시이고 아름다운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