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행을 계획할 당시에는 스톡홀롬과 코펜하겐을 정하고 나서
고민하다가 그래...그놈의 베를린이 뭐길래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여행 끝에서는 와..진짜 베를린 너무 좋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의 10박 12일 북유럽, 독일 여행 전체 일정
http://deankim.tistory.com/141
<리뷰>
너무나 맘에 들었던 여행지 중 하나 입니다
정말 볼거리 많고, 먹을 거리도 많고, 입을 거리, 살거리도 참 많은 곳
제가 일자별 정리한 가볼만한 곳들 https://goo.gl/Oqq5pB
<일정은 몇일로?>
저는 2일 반나절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모자랐습니다
사실 맘먹고 박물관도 보고 천천히 둘러보기 위해 3~4일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옛날 약탈을 통해 그대로 박물관으로 옮겨온 많은 문화 유산부터
너무나 멋진 현대 미술관까지 그리고 다른 도시에 비해 싼 물가덕분에
정말 맛있는 요리 멋진 힙한 식당도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은?>
저는 잘 모르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웰컴카드(교통은 물론 기타 박물관 할인)을 샀으나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그런지 그냥 교통카드만 사도 됐을 것 같아요
당연히 베를린은 엄청 크기 때문에 지하철과 버스를 많이 애용해야하므로 사긴 사야합니다
다른 관광지에 비해 교통카드 검사가 꽤 자주 있었습니다
1번정도 괜찮겠지 하다가 40유로 벌금낼 수 있습니다
<숙소는?>
베를린 Hilton이 었습니다 priceline.com 통해서 200불에 낙찰을 받았는데,
제가 있던 9.5 ~ 9.7이 IFA가 있어서 평시보다 비싸게 낙찰된 것 같네요
(베를린 프라이스 비딩은 추가 문의는 댓글 부탁드려요)
하지만 바로 앞에 지하철이 있고 찰리포인트와 가까워 베를린의 약간 중심에 있어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그리고 죽기전에 가봐야하는 호텔에도 올랐던 적이 있는 호텔내
원형 수족관이 있는 Radisson Blu Berlin(이전 포스팅 http://deankim.tistory.com/104)
또한, 베를린은 부띠크 호텔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2명이 가기 그래서 포기했던 카림라시드의 Nhow hotel http://www.nh-hotels.de/
<베를린 맛집 까페>
베를린은 확실히 물가가 나쁘지 않습니다
미슐랭 2스타 파리에서는 최소 60 유로 시작이었는데 여기는 30유로대로 가능
1. 미슐랭 2스타 Tim Raue (예약 http://www.tim-raue.com)
2. Casa Camper 에서 운영하는 아시안 퓨전 Dos Palilos
바로셀로나와 베를린에만 있는 부티끄 호텔로 17가지 음식 맛볼 수 있는 코스가 있음(약9만원 1인당)
오후 7시부터 영업, 예약은 e-mail: berlin@dospalillos.com
3. La Soupe Populaire(예약 http://lasoupepopulaire.de/) by Tim Raue
상당히 요즘 유행하는 형태의 장소, 인테리어로 된 아주 Hip한 곳이었음
맛은 그냥그냥
4. 알아 봤으나 못갔던 미슐랭 2스타 Fischers Fritz(예약 http://www.fischersfritzberlin.com/)
# 베를린 미슐랭 가이드 홈페이지 : http://goo.gl/ag2Eop
5. Kuchen Kaiser(위치 http://goo.gl/Z4v5yb) - 케익이 나쁘지 않았음
6. 커리 부어스트 Curry 36 와 케밥 Mustafa's Gemüse Kebap (위치 http://goo.gl/PRTsrQ)
7. 그래도 독일 전통 음식 슈바인학센 흡입
아무래도 포스팅이 길어져서 박물관과 쇼핑 스팟 및 Berlin Music Festival 내용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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