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소잡는날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1019-2
전화: 031-917-9211
주 메뉴: 소고기 ㅎㅎ + 생고기 (육사시미?)
TIP: 등심과 특수부위를 섞어 주문하는 센스 및 마무리는 가볍게 차돌박이로 하는 센스
특징: 숯불! + 허름한 한옥에서 나오는 정취 + 엉덩이를 지지며 느긋하게 먹는 여유
★ : 4~5개는 찾아가서 먹어볼만한 곳
3개 이상은 꽤 괜찮은 곳 or 기분전환 하기 좋은 곳
2개는 음식점 근방 거주민을 위한 곳, 혹은 근방에 볼일 있는 분을 위한 곳
앞서 DMZ매운탕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어류보다 육류를 심하게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시골에 고향이 없는데
얼마나 좋은 고기를 섭취했겠습니까?
그래도 직장생활하며 좀 더 좋은 고기도 섭취해보고
특수부위를 몇 번씩 경험하면서 아...안창살이란 놈이 이런 황홀한 맛이구나...라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가운데 고기를 구워주는데 있어
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좋은 고기 + 숯불 + 싱싱한 야채 + 착한 가격
의 콤보도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 집은 참 좋더라구요
함께 동행했던 사람이 있어 후다닥 찍은 사진입니다만,
내부의 분위기는 대략적으로 아래 사진 같은 올드하지만 나름 정취가 느껴지는 분위기
(예약하시면 방을 잡을 수도 있다고 하니 전화해보세요~)
소고기를 구워먹는데 있어 백번을 말해도 모자란 숯불...
지인 추천으로 이천에있는 소고기집을 갔었는데 숯불이 아니다보니
고기가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나마 안창살이었기에 다행...
안창살은 망해도 맛있거든요;;;
등심은 뭐 흔하니;;; 사진에선 제외
그날그날 좋은 특수부위를 달라고 주인 아저씨께 주문하는 것이
Key Point!!!! 입니다
등심부터 구워먹고 채끝 따위(?)를 먹다가 치맛살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소고기 부위 명칭에 있어서는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만,
먹었던 것 중에 아래 오른쪽 사진중 접시 왼쪽 하단에 있는 것이 가장 맛있었는데 치맛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 왼쪽에 있는 생고기
생고기를 처음 먹었던 것이
대구에서 일할 당시 과장님을 따라
동성로 통골 한 가운데 있던 어떤 식당에서 였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팀 회식 차 영천에 있는 지인의 식당에
그날 잡은 소의 생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
(영천X화 식당은 절대 아닙니다)
그 고소함이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후, 정말 오랜만에 접하게 된 생고기...
여기 괜찮더라구요!!!
영천에서 먹었던 그 생고기의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꼬소했습니다만,
구제역때문에 요즘은 조금 조심스럽긴 하네요;;
메뉴는 (잘 안보이실 수 있지만) 아래와 같습니다만,
메뉴를 보시지 말고 등심과 특수부위를 그날 그날 좋은걸로 섞어달라고 하심이
좋습니다
+
이 가게를 처음 가게 된 것이 지인의 지인(?)을 통해 간 것인데
상에 나오는 채소들은 직접 키우시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요즘같은 한파에는 아니겠지만요
서울에서는 분명 가깝지만은 않습니다만,
파주 헤이리 같은 곳에 다녀오시다가~
혹은 일산 호수 공원에 놀러갔다가,
혹은 킨텍스 전시장에 구경을 갔다가
구태어, 시간을 내어 다녀오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 믿고
올려봅니다 ㅎㅎ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많은 분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추천(View On)버튼 꾸욱~!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1019-2
전화: 031-917-9211
주 메뉴: 소고기 ㅎㅎ + 생고기 (육사시미?)
TIP: 등심과 특수부위를 섞어 주문하는 센스 및 마무리는 가볍게 차돌박이로 하는 센스
특징: 숯불! + 허름한 한옥에서 나오는 정취 + 엉덩이를 지지며 느긋하게 먹는 여유
★ : 4~5개는 찾아가서 먹어볼만한 곳
3개 이상은 꽤 괜찮은 곳 or 기분전환 하기 좋은 곳
2개는 음식점 근방 거주민을 위한 곳, 혹은 근방에 볼일 있는 분을 위한 곳
앞서 DMZ매운탕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어류보다 육류를 심하게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시골에 고향이 없는데
얼마나 좋은 고기를 섭취했겠습니까?
그래도 직장생활하며 좀 더 좋은 고기도 섭취해보고
특수부위를 몇 번씩 경험하면서 아...안창살이란 놈이 이런 황홀한 맛이구나...라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가운데 고기를 구워주는데 있어
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좋은 고기 + 숯불 + 싱싱한 야채 + 착한 가격
의 콤보도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 집은 참 좋더라구요
함께 동행했던 사람이 있어 후다닥 찍은 사진입니다만,
내부의 분위기는 대략적으로 아래 사진 같은 올드하지만 나름 정취가 느껴지는 분위기
(예약하시면 방을 잡을 수도 있다고 하니 전화해보세요~)
소고기를 구워먹는데 있어 백번을 말해도 모자란 숯불...
지인 추천으로 이천에있는 소고기집을 갔었는데 숯불이 아니다보니
고기가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나마 안창살이었기에 다행...
안창살은 망해도 맛있거든요;;;
등심은 뭐 흔하니;;; 사진에선 제외
그날그날 좋은 특수부위를 달라고 주인 아저씨께 주문하는 것이
Key Point!!!! 입니다
등심부터 구워먹고 채끝 따위(?)를 먹다가 치맛살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소고기 부위 명칭에 있어서는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만,
먹었던 것 중에 아래 오른쪽 사진중 접시 왼쪽 하단에 있는 것이 가장 맛있었는데 치맛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 왼쪽에 있는 생고기
생고기를 처음 먹었던 것이
대구에서 일할 당시 과장님을 따라
동성로 통골 한 가운데 있던 어떤 식당에서 였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팀 회식 차 영천에 있는 지인의 식당에
그날 잡은 소의 생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
(영천X화 식당은 절대 아닙니다)
그 고소함이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후, 정말 오랜만에 접하게 된 생고기...
여기 괜찮더라구요!!!
영천에서 먹었던 그 생고기의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꼬소했습니다만,
구제역때문에 요즘은 조금 조심스럽긴 하네요;;
메뉴는 (잘 안보이실 수 있지만) 아래와 같습니다만,
메뉴를 보시지 말고 등심과 특수부위를 그날 그날 좋은걸로 섞어달라고 하심이
좋습니다
+
이 가게를 처음 가게 된 것이 지인의 지인(?)을 통해 간 것인데
상에 나오는 채소들은 직접 키우시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요즘같은 한파에는 아니겠지만요
서울에서는 분명 가깝지만은 않습니다만,
파주 헤이리 같은 곳에 다녀오시다가~
혹은 일산 호수 공원에 놀러갔다가,
혹은 킨텍스 전시장에 구경을 갔다가
구태어, 시간을 내어 다녀오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 믿고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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