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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n terior

안도 다다오


요즘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라는 책을 보고 있다
대학교때 교양으로 들었던 '미술의 이해'라는 과목에서 처음 접할 수 있었던 건축가였는데
인상에 깊이 남았던 탓일까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었다

어쨋든

본인의 배경과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그리고 철저한 건축에 대한, 주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나오게 된 콘크리트를 그대로 드러내는... 
(요즘은 강남 어디에가도 많이 보이는 형태이지만,)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을 어우르며,
그 바탕이 되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숲이던 자연적 환경이던
빛과 빛에 의한 그림자까지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읽다가 인상적이었던 작품

의뢰한 사람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부터 나오는 설계
자연의 채광을 가능한 살리고
심지어 그로 인해 생기는 그림자와
그것을 통해 시시각각 주거공간에 다른 느낌을 전달해주는 것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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