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불특정 다수에 대한 외침이 특정 소수에 대한 외침보다 은밀하고 비밀스럽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dazzed n confused 오랜만에 내가 생각하는 여름밤 하늘의 색을 보았고 찍을 수 있었다 여름... 더운 것을 참으로 싫어하지만 무엇인가 나에게 좋은 기억들이 있는 계절이고 때론 설레이기도 하는 어떻게는 또 시리기도 한 계절이다 별것 아닌 것 같은 그렇고 그런 일들을 그러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요즘... 조금만 한발 떨어져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너무나 명확한 것들을 일부로 뭉치고 부셔서 흐리멍텅하게 만든다 그래... 어떻게 그렇게 이성적이고 모든 것이 합리적이겠어... 참으로 숨막히는 요즘이다 꼭 언제나 항상 똑똑해야만 하는 걸까... 좀 더 가치있는 일을 위해 혹은 좀 더 가치있는 일을 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간결하게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맞지만 때론 지나치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많다 그 것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존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