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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직장인의 7박 8일 크로아티아 & 헝가리 여행 - #3 스플리트(Split, 스플릿) 및 자다르(Zadar)



너무나 짧은 일정속에 많은 것을 몰아 넣다보니 스쳐지나갔던 곳들도 많습니다


가장 스쳐지나 갔던 곳이 스플리트(Split)이고 그래도 그 스쳐지나감 속에 여유를 조금이나마 즐겼던 곳이 자다르(Zadar)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플리트로 가는 버스는 지난 포스팅에 썼듯이 많았고, 가격도 저렴

http://deankim.tistory.com/120

전체적인 일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deankim.tistory.com/114

자세한/추가 문의는 dowan.kim9@gmail.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짧은 스플리트의 사진과 자다르 숙소 및 들렀던 음식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1. 짧은 스플리트에 대한 이야기

    스플리트를 짧게나마 걸어다니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아래와 같은 시장들로 인해 살아있는 느낌을 두브로브니크나 자다르에 비해서 더 크게 느낄 수 있었고,


   간간히 보이는 유적들을 통해 하나의 큰 도시였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일도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였고 해산물 또한 그랬고요

   간단한 요리를 할 줄 알면 참 좋을 거란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음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하였을 때 조금 더 시간이 있었다면 흐바르 섬이라는 곳에서 

   1박을 했을듯 그곳에는 엄청나게 맛있는 와인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2. 자다르(Zadar) 이야기


자다르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석양과 함께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바다 오르간 이라는 곳이 있으며

라운지 같은 음주를 할만한 곳도 꽤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스플리트에서 자다르 이동 역시 버스로 이동합니다

13년 7월말 2인 기준으로 했을 때 약 200쿠나 정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호스텔명:  Boutique Hostel Forum

주소: Siroka ulica 20, Zadar 23000, Croatia

참고사이트: http://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295374-d3357338-Reviews-Boutique_Hostel_Forum-Zadar_Zadar_County_Dalmatia.html

전체평: 너무나도 좋은 위치에 말도안되는 싼 가격, 그리고 정말 깨끗합니다

           신혼여행이라면 몰라도 진정 강력 추천


아래 사진 하단에 보이는 것이 개인 사물함인데 전부 자신의 카드키로 잠금이 되기때문에 안전합니다.

화장실 사진이 없는데 역시 매우 깨끗합니다

정말 이렇게 저렴하면서도 맘에 드는 곳을 꼽자면 거의 최강 수준인듯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오면 석양을 보려는 사람들로 거리는 가득 차 있습니다



석양을 보는 곳에 가면 또 하나~!

아래와 같은 구멍들에서 소리가 납니다, 일명 바다 오르간

바닷물이 일렁이면서 바닷가 구멍들을 통해 자연적으로 나는 소리인데

솔직히 그렇게 오르간 소리같지도 많이 신기하지도 않지만 ㅎㅎㅎ

나름의 기억 거리죠....



늦은 밤 올드타운을 돌아다니면 아래와 같이 매우 잘 정돈된 느낌 좋은 라운지들이 꽤 있습니다



자다르는 사실 길을 걸어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너겟?류와 후라이즈...들이 잘 되어있고

조각 피자도 여러 곳에서 팔기 때문에 간단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레스토랑 한 곳은 가보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식당이름: Trattoria Canzona

주소: 1 Stomorica, Zadar, Croatia

참고 Url: http://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5374-d819552-Reviews-Trattoria_Canzona-Zadar_Zadar_County_Dalmatia.html

총평: 크로아티아는 전반적으로 크게 기억에 남는 곳이 없습니다 ㅎㅎㅎ

        그냥 기분좋게 여러 거리음식을 먹는것이 훨씬 좋은 선택일 수 있겠네요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일정 상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스플리트 쪽으로 가서 자다르를 뛰어넘으시는 분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자다르가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석양과 그 석양을 보며 거닐 수 있는 거리도 좋았고~

밤에 활기찬 거리도 좋았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느낄 수 있던 밤의 복잡함과는 좀 다른 느낌이였어요


잠깐 지나가는 하룻 밤이라도 크로아티아 여행에는 꼭 넣으면 좋을 자다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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