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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직장인의 7박 8일 크로아티아 & 헝가리 여행 - # 4 플리트비체(Plitvice) 국립공원



이번 포스팅은 크로아티아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플리트비체(Plitvice)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크로아티아 전체적인 일정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deankim.tistory.com/114

자세한/추가 문의는 dowan.kim9@gmail.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산보다 바다를 훨씬 더 선호하기 때문에 가기전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일단 다녀오면 모든 생각이 바뀌게 되더라고요

그 색과 규모에 압도되어 가장 인상에 남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자그레브에서 혹은 스플리트, 자다르에서 플리트비체로 가는 버스는 많이 있기 때문에

(자다르에서 플리트비체 가는 버스는 2인 210쿠나 였고요, 13년 7월 30일 기준

 플리트비체에서 자그레브로 넘어가는 버스는 2인 172쿠나 였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교통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요


아래 질문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것 같네요


Q1) 당일치기로 구경해도 충분한지?

      그리고 코인라커? 혹은 짐 보관함은 있는지?

      추천코스는??

Q2) 자그레브 혹은 그 외 지역 마지막 버스가 언제있는지? (13년 7월31일 기준)

Q3) 공원 내 밥먹을 곳이 있는지? 도시락을 가져가야 하는 것인지?


위 질문 외 추가정보로는 공원 내 2개의 호텔이 있다는 것과 호텔에 숙박하면 입장권 할인이 있었던 느낌이고

공원 외에는 이런저런 게스트 하우스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A1) 당일치기로 구경을 해도 충분한지?

     약간 애매하지만 가능은 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자다르에서 아침9시경(첫차였음)버스를 타고 플리트비체로 향했고 11시 반경 입장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10쿠나, 13년 7월31일 기준, 국제학생증 같은게 있으면 좀 더 싸더라고요)

     추천드리는 코스로 주요 스팟을 돌아다니고 여유롭게 점심 먹는다고 생각을 할 경우 6시간정도 잡으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1박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너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시간 쫓기는 것이 좀 아쉬웠고 아침을 공원 내 호텔에서 일어나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 플리트비체 TIP 코인라커가 아닌 무료 보관함 !!!

     저처럼 지나가는 여행객들은 여행용 가방이 꽤 걱정되실 수도 있을텐데요

     무료 라커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Entrance1 사진인데 빨간색 표시 부분이 information 같은 곳이고 가서 이야기를하면 키를 줍니다

     그 아래사진이 짐 보관함이고 꽤 넉넉하여 기내용 캐리어와 옆으로 매는 여행용 가방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20개정도? 밖에 없으므로 빨리 가셔야 할 것 같아요

    


    



※ 플리트비체 추천코스!!!

    아마 버스를 타고 오시면 보통 Entrance1에서 내리실텐데요,

    1번 입구에서 표를 사시고 들어가서 ST1이라는 곳에서 버스를 타고 ST3(정상부분)에서부터

    하강하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일단 Entrance2로 들어오면 ST2인데 ST1에서 타고온 사람때문에 버스타기 어려움

    그리고 Entrance1에서 ST1로 가는 길에 정결이 나오기 때문에 플리트비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됩니다

 

    글만보면 이해가 잘안되시더라도 표를 사시고 티켓에 그려져있는 지도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A2) 자그레브로 가는 버스 막차는 언제인가?

     사실 이게 가장 큰 난관이었던 것 같은데요

     먼저 답부터하자면 저녁 6시 5~15분 경 이라고 안내를 받았고

     실제로는 저녁 6시 25~30분경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안되면 택시도 있으니 크게 당황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지만


     맨처음 Entrace1로 오시면 있는 버스티켓 구매하는 곳에 꼭 물어보세요

     참고로 자그레브로 가는 버스는 육교 옆 빨간 동그라미부분에 버스기다리는 곳 같은 장소가 있습니다

   


 A3) 공원 내 밥먹을 곳은 따로 있나? 도시락 가져가야하나?

      생각해보면 너무 아무생각없이 맨몸으로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가져가실 필요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물이나 초코바 같은거 하나 정도?

      정말 어이없게도 플리트비체에는 통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_-

      아래사진과 같이 정말 제대로된....진짜 고생해서 그런지 맛있고 맥주에 소세지에 ;;;;

      위 추천코스대로 내려오시다가 배를 타는 지점이 있는데 배를타고 내리면 천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플리트비체(Plitvice)는 더이상 말보다는 눈으로 압도당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기대하셔도 그 이상이 펼쳐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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