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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Midnight in Paris 우디앨런..... 어떻게 이렇게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심각하지 않게 때론 기막힌 상상력으로 어렵지 않게 설명할 수 있는 걸까요.... 삶에 있어 여러 상황에 마주하게 되고 그 상황들에 마주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느냐, 내가 누구와 마주하고 있느냐, 그리고 내가 어떤 것을 바라느냐 등의 다양하고 때론 미묘한 것들과 섞여 있습니다 그 복잡함과 미묘함 속에서 같은 상황을 다른 처지에서 마주하게 됨으로써 생기는 아이러니 함들을 항상 좋아했습니다 꿈, 내가 믿고 바라는 것을 타인의 시각에 의해 평가 받을 때 때론 눈을 닫고 귀를 닫게되어, 현실 감각이 없는 사람으로 치부되는 주인공 전체적인 따뜻한 색감의 톤을 통해 주인공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았으며, 그와는 반대로 철저한 화려함과 그에 맞는 소.. 더보기
You will meet a tall dark stranger 요즘 가장 빠진 것이 우디 앨런입니다 스타워즈와 함께 보고 있음에도, 웅장함 보다는 역시 난 인간사의 소소함이 더욱 매력적으로 생각되는데요 대변할 수 없지만 큰 스케일 압도감 보다 내용이 꽉찬 스토리를 더 좋아해야 한다고 해야할까... 누구나 프렌차이즈의 대형화된 음식점 보다 좀 더 유니크하고 특별한 레스토랑을 좋아하겠지만 내가 소개하는 맛집들이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큰 자본이 있을 것 같은 혹은 너무나 유명한 보단, 내 또래는 잘 모를 수도 있는 혹은 객관적이 아닌 전적인 내 감에 의한 덜 알려지지 않은 집을 소개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이전에 봤던 scoop은 잘 기억이 안나서 다시 보려하고, match point때도 그랬지만 우디앨런의 영화를 보면 뭔가 선과 악의 줄타기, 어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