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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피렌체 -> 친퀘떼레(CINQUE TERRE) -> 피사(Pisa), 피사의 사탑 디테일한 정보 2일째인 베네치아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3일째 친퀘떼레(CINQUE TERRE)를 향했다 일단 이 역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기전 막상 떠나기전에 여기저기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피렌체에서 떠날경우 보통 피사를 거쳐 라 스페지아(La Spezia) 첸트랄레(Centrale)로 가서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친퀘떼레 티켓을 사고 가고싶은 마을로 가면 된다는 것 다녀온 뒤 내가 생각하는 친퀘떼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베네치아와 마찬가지로 날씨!!! 친퀘떼레는 하이킹을 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 곳으로 생각이 될 정도로 하이킹을 할때만 볼 수 있는 장관이 많기 때문에 하이킹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좀 더 자세하게 써보면, 나의 루트는 이러했다 피렌체 -> 라스페지아 -> 1번째마을 Riomaggiore -.. 더보기
Alessandro Gherardeschi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에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이탈리아에 가게 된 것이고 또 늦다면 늦지만 어쨋든 아시아 이외의 곳에 혼자 간 것도 처음이었다 처음이라는 것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자 그대로 그런 여행이었고, 엄청난 문화 유산의 보고인 그곳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 많은 정보 수집과 빡빡한 스케줄로 어느정도 보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대부분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보람되고 꿈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 중 피렌체를 돌아다니다가 새롭게 발견한 브랜드를 잠시 언급할까 한다 Alessandro Gherardeschi 라는 브랜드 나는 패션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고 관심이 있는 사람정도고 그냥 패션도 결국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고 싶은 가를 나타내는 좋은.. 더보기
2일째 베네치아 당일 치기 마스터 플랜 / 모든 것 첫째 날 일요일 밤 밀라노에 도착하여,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두오모와 근처 라스칼라만 봤으므로 패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새벽 일어나서 베네치아행 기차를 탔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베네치아 당일 코스기에 최대한 정교한 계획을 세우려고 했고 당일 치기를 위한 정보를 찾으려고 했고, 많은 부분을 준비하며 수정과정을 통해 나만의 계획을 세웠다 가기전 궁금했던 점을 정리 해보면 1. 당일 치기인데 베네치아 유인라커는 어디에있는가? 그리고 안전한가? 무엇이 필요할까? 2. 부라노(Burano) 섬에 가고싶은데 어떤 루트를 짜야하고 부라노 섬에서 산 마르코(San Marco)광장으로 한번에 오는 방법은 없나? 3. 산 조르죠 마조레(San Giorgio Maggiore)성당 종탑에서 보는 베네치아가 더 멋있다는데 산 마.. 더보기
직장인의 7박8일의 이탈리아 여행 가기전에 유랑이라는 까페를 비롯하여 여러 블로그를 검색, 활용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에 버리는 정보가 아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리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에 이탈리아를 여행하였고 7박8일 일정이었습니다. 가기전 준비 사항: 숙소 예약(밀라노 우노 민박, 피렌체 슬립 웰, 로마 diocleziano b&b) 우피치 예약(반드시 출력), 로마 바티칸 투어, 남부 환상투어 예약, 기차표 예약(밀라노->베네치아, 베네치아->피렌체, 피렌체->로마) 도착일 밤: 밀라노 도착(18:20 예정이었으나 조금 연착) - 최대한 빨리 두오모 나가서 구경하고 저녁 먹기 2일째: 새벽6시 조금 넘는 기차를 타고 베니스 / 베네치아로 이동 - 유인 라커에 짐 맡기기 - 부라노섬 이동 - 다시 F.Nov.. 더보기
snap shot 잘 모르긴 몰라도 확실히 타고나는 것과 트레이닝 된 것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타고났던, 트레이닝 되었건 기본이 중요하며 수많은 무의식과도 같은 스냅샷은 필요한 것 같다 꾸준한 반복과 훈련 보다 강한 것은 없으니까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많은 분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추천(View On)버튼 꾸욱~! copyright 2010- all rights reserved by dwankim 더보기
버림의 미학 무엇을 진정으로 얻기 위해 버려야 한다는 말은 예전부터 듣던 말이긴 한데... 무슨 말이든지 결국은 내가 진정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하여튼 요즘 스스로가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바가 되기 위해선 진정으로 얻고싶은 가치를 얻기위해서 버리고 그것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 이것은 모든 것을 단순화하고 버릴건 버리는 미니멀리즘? (맞나?) 에 대한 추구는 아니다 최대한 자유스러워지고 탈피하며 그냥 생활이 되는... 뭔가 오글거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문장을 쓰고싶은데 잘 안된다 어쨋든 익숙한 색으로부터 정형화된 스타일로부터 요즘사람들이 그러한 것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깊이를 쌓고 쌓는 것이 중요한 이때 (사진은 어디 클럽에서 저장한 건데 출처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 더보기
Stevie Wonder 그러니까 지난 화요일 8월10일 스티비 원더의 공연을 다녀왔다 현대카드에서 진행된 슈퍼콘서트 안그래도 당연히 가려했겠지만 '그를 직접볼 기회는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카피 어쨋든 평일 8시라는 빡빡한 시간과 최악의 기상으로 우여곡절 끝에 입장 그럼에도 엄청난 인파로 인한 경기장 내의 열기 오랜 기다림 끝에 공연은 시작되었다 핀 조명과 함께 등장한 스티비 원더 첫 등장부터 그는 자신의 키보드를 어깨에 메고 등장하시더니 이내 드러누우셔서 키보드를 뒤로 치시고 하시는거다 뭐지 뭐지?? 첨부터 저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지만 이러한 근심 걱정도 잠깐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이어지는 파워풀한 공연 Lately를 직접 듣게되었을 때의 소름과 암전 퍼포먼스 마이클 잭슨에 대한 추모 미친 superst.. 더보기
정신 / 심야식당(深夜食堂)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심야식당(일본 드라마)이다. 평범한 일반 가게에서 마스터(주인)가 마주하는 손님과 그 손님에 얽힌 음식을 소재로 진행된다 아래의 영상효과는 머랄까 이 드라마의 느낌과 참 비슷한듯 이 분이 이 드라마에서 마스터이자 드라마의 눈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정신? 을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은 드라마 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어깨에 힘이 하나도 없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어쨋든 오늘의 블로깅은 이 드라마를 소개하고자 함이 아니라 "정신 / Mind" 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내 관심사인 패션,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조명, 예술, 브랜딩, 드라마, 영화는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일 수도있고, 나와 비슷한 이들도 많을 것이라고 .. 더보기
samples 확실히 한국도 남성 패션에 대해 크게 너그러워졌으며 더이상 꾸미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됐다는 사실도 그리 큰 뉴스거리 조차 아니다 심지어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어린 친구들은 너도나도 패셔니스타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들이 대중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패션에 대해 귀찮아 하는 남성도 많다고 생각되며, 혹은 점점 관심이 생기는데 잘 모르겠어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특히 20후반에서 30후반의 연령이 욕구는 있으나 잘 모르겠는... 어느분야던 마찬가지 이겠지만 역시 가장 좋은 것은 많은 사진을 보고 기억하는 것 그와함께 내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그런 관점에서 나의 블로그는 어떤 것을 제공해야할까 역시 내 개인의 취향이긴 하더라도, 많은 샘플이 될만한 사진을 많이 올리는 것인것 같다 > 특히.. 더보기
Tokujin Yoshioka 대학교 4학년 교양과목으로 '미술과 이해'라는 과목을 수강했었고, 그때 일주일 2시간이었지만 쉼 없이 접했던 수많은 작품은 수백장의 스냅샷과도 같았지만, 내가 좋아하게된 여러 아티스트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수업이었다 그 중 기억에 남았던 사람이 Tokujin Yoshioka 나름 조명에 관심이 있던 나에게 조명과 기발한 소재선택으로 환상의 공간과 효과를 창출하는 그의 작품에 매료되었다 특히 이 아래의 아우디 프레젠테이션 작품 무슨 말이 필요하나... 그리하여 부푼 기대를 안고 운좋게 갈 수 있었다 이번 새로운 작품 rainbow church와 아시아에서 최초? 전시라는 tornado등을 볼 수 있다 전시관을 들어서자마 떡ㅡ 하니 보이는 rainbow church 소재와 조명의 만남 그.. 더보기